[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김민범한의원이 제주 4.3 희생자 유족 진료지정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4.3사건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고통을 겪고 있는 생존희생자 및 유족들을 위한 복지지원 중 하나로 ‘제주 4.3 특별법’에 따라 결정된 생존희생자와 희생자의 며느리를 포함한 유족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