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고위험 시설,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등 2만 3천여 개 중점 점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하여 8월 23일부터 강원도와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11월까지 28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평균 32일의 기간 동안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자체와 관련 부처의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하여 해체 건설공사장을 비롯한 물류창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최근 사고 발생 및 노후․고위험 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2만 3천여 개소를 선정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