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코로나로 1년을 연기했고, 정치인들의 보이콧 주장부터, 방역, 태풍, 무더위에 무관중 경기까지 역대 최악의 올림픽으로 기록되겠지만 그럼에도 선수들의 열정과 이에 열광하는 국민들 만큼은 4년에 한 번 치러지는 최고의 축제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