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마포구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위해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동 복지플래너, 복지상담전문관 등 복지담당인력이 투입돼 지역 내 만 40세부터 64세까지 1인 가구 2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달 간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화 및 우편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한 후, 상황에 따라 방문상담 또는 내방상담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