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PD수첩'이 가짜 수산업자와 황금인맥이란 주제로 전파를 탄다.

“오징어를 잡은 배에서 바로 얼리는 선동 오징어 사업으로, 큰돈을 벌 수 있게 해 주겠다.”며 투자자들의 돈을 갈취한 사기꾼 김 씨(43세). 단순 사기범인줄 알았던 그의 휴대폰에서 사기꾼과는 어울리지 않을 법한 언론인, 법조인, 정관계 등 유명인사들의 명단이 대거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