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임플란트는 주변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환자의 만족감이 높아 치아 상실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건강보험 적용의 확대로 65세 이상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더욱 대중화 되고 있는 모양새다.
상실된 치아 자리에 인공치근을 심고 치아와 유사한 모양의 보형물을 씌우는 간단한 시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결코 단순한 치료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잇몸뼈의 양, 인접 치아간 거리, 혈관 및 신경의 위치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므로 정확한 진단 및 계획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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