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봉 형성 이전 화산활동 영향…지름 600m 확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성산일출봉 인근 해저에서 과거 분화구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형성 과정을 새롭게 규명하기 위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성산일출봉 해저지질 조사 및 가치 발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