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리그 1, 2위를 달리는 인천현대제철과 경주한수원이 각각 서울시청과 창녕WFC에 대승을 거두고 선두권을 유지했다.

인천남동럭비구장에서 서울시청을 상대한 인천현대제철은 전반 25분만에 역습상황에서 이민아의 침투패스를 받은 최유정의 마무리로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후반에는 최유정이 다시 득점을 터뜨린데 이어 손화연도 멀티골을 기록했고 이민아가 경기종료 직전 한 골을 보태 5-0 대승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