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KT(대표 구현모) 등 이동통신 3사가 V 컬러링 3사 공동 서비스에 이어 17일부터 3사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V 컬러링은 본인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전화 연결 시 특정 음악이나 소리를 제공하는 ‘통화 연결음(컬러링)’에서 짧은 영상 콘텐츠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확장됐다.

현재 V 컬러링 앱에서 아이돌, 인기 연예인 및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6,000여종의 유·무료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하거나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를 활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