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고양시가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건강과일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과일 지원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부터는 아동 1인당 45,800원의 국내산(경기도산) 제철 과일을 과일 꾸러미 배송과 지역화폐 지급 중에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아동은 신청일 현재 양육수당을 받고 있으며, 고양시에 주소를 둔 어린이(유치원, 어린이집 등 기관에 다니지 않는 미취학 어린이)다. 약 6억원을 투입해 아동 1만여 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