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막바지,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 및 최소화 구슬땀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진천군과 진천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봉준)이 함께 지난 13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진천읍 소재지 및 덕산읍 혁신도시의 주요 시가지 일원과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무더위쉼터 60여개소 등에서‘찾아가는 폭염 오아시스’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주민들의 온열질환 발생우려가 높아지는 가운에 지역 주민들의 막바지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진천군과 함께 정봉준 방재단장과 방재단원 4명이 중심이 되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주요 시가지, 무더위쉼터, 공사현장, 백신접종센터, 논과 들녘 등 관내 곳곳을 누비며, 폭염 오아시스(생수 2,000개)와 쿨 스카프(400개), 손 선풍기(300개) 등 냉방용품 무료전달, 에어컨 등 냉방장비 점검(40개소), 어른신들 안부 확인,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각양각층의 주민실생활 접점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폭염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최선의 노력봉사를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