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산지조직 규모화‧조직화 위해 2년간 20억 지원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육성’공모사업에‘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연합사업단(회장 곽용기)’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시장교섭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 육성사업’은 지역의 친환경인증 농가의 25% 수준인 1027호 농가와 20여개 친환경유통법인이 참여하는‘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연합사업단(이하 연합사업단)’이 주체가 돼 2년간 20억원(국비10억 포함)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