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녹음이 어우러진 여름, 유려한 피아노 선율과 바이올린의 음색을 더한 아름다운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피아니스트 김대진 &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예리하고 날카로운 통찰력과 감동적인 연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을 널리 알린 ‘건반 위의 진화론자’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뉴욕타임즈가‘눈부신 화려함과 정확성을 동시에 갖춘 드문 솔로이스트’라 평가한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의 듀오 리사이틀은 모차르트, 드보르작, 폴 쇤필드, 프로코피에프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마스터피스들로 구성되어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