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스토리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1973년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했던 그는 대구과학고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진학하게 됩니다. 이후 1997년 석사과정을 마치고 네오위즈를 창업하는데요. 친구들과 어떻게든 10억을 벌자는 목표를 세우고 일에 몰두하기 시작했고 장병규는 그 시절 2년 동안 주 100시간 몰입해서 일했습니다. 그렇게 그의 몰입은 네오위즈에서 원클릭, 세이클럽 등을 성공시킵니다. 이후 2005년 검색 스타트업 첫눈을 설립하여 NHN에 350억 원에 매각하는데요. 그 당시 자신의 지분의 30% 약 105억을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2007년, 새로운 도전을 갈망하던 장병규는 지금의 크래프톤인 블루홀 스튜디오를 세웁니다.
무려 10년의 기간 동안 수없이 많은 고생을 하였지만 계속해서 고배를 마시다 결국 사업 포기 수준의 끝자락에 왔을 때, 2017년 기적처럼 배틀그라운드가 큰 성공을 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장병규가 항상 성공만 해온 사업가 '미다스의 손'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그의 성공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간중간 수많은 실패의 과정들을 겪었습니다. 그가 겪은 시행착오들을 발판으로 더 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네오위즈, 첫눈, 크래프톤, 본엔젤스의 수장이자, 4차 산업혁명 위원장인 장병규의 성공의 1급 비밀은 무엇일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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