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선생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위해 자신의 몸을 불살랐습니다.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시대에 백범 선생 말씀을 다시 한번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난 6월 27일 오후 서울 용산 효창공원에서 진행된 '백범 김구 선생 타계 72주기 참배 행사'.

독립운동가 백범(白凡) 김구(1876~1949) 선생을 기리는 이 날 행사에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김호연 회장은 부인 김미(김구 선생 친손녀)씨를 비롯한 가족과 함께 참석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창룡 경찰청장 등의 인사도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