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또 대면예배를 강행했다. 앞서 두차례 시설운영 중단 명령을 받았고 시설폐쇄 절차까지 진행 중이지만 막무가내식이다.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께 대면 방식으로 예배를 열었다. 교인들은 체온 측정과 명부 작성, 신체 소독 등을 거쳐 교회 내부로 들어갔다. 서울시와 성북구는 이날 교회의 운영 중단 명령 준수 여부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확인할 예정이었으나, 교회 측이 막아서면서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