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기부활동 이어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지난 9일 제주시에 거주하는 오소정(영주고3)·오소윤(동여중1) 자매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에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을 기부했다.

오소정·오소윤 자매는 2020년 1차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지원된 2차 제주교육희망지원금까지 기부하기로 했으며, 오소정 아동이 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로 번 급여 중 일부를 보태어 30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