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연세대(총장 서승환)와 ‘신탁 통한 유산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업무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 세 번째)이 13일 서승환 연세대 총장(왼쪽 두 번째)과 MOU를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미지=하나은행]

유산기부는 자신의 사후에 남겨질 재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익단체 등 제3자에게 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초고령화사회 진입 및 1인가구 증가, 자녀 없는 부부 증가 및 웰다잉(Well Dying) 추구 확산 등의 영향으로 유산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