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해 양주평화의 소녀상 앞에 헌화 행사장을 조성·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다중이 집합하는 공식 기념행사 대신 양주 옥정중앙공원 내 양주평화의 소녀상 앞에 헌화용 국화를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헌화와 묵념을 할 수 있도록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