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며 모공 관리의 시급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날이 더워지면 피부 모공이 더 두드러져 보여서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이 지속되면서 안면 부위 피부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모공은 온도 변화에 민감한 편이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피부 온도가 1℃씩 상승할 때마다 피지 분비량이 10% 증가한다. 한 기업에서 진행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 시 피부 온도는 평균 2~3℃가 높아지고 습도는 외부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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