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2일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과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교섭단에는 '삼성전자사무직노동조합', '삼성전자구미지부노동조합', '삼성전자노동조합','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삼성전자에 설립된 4개 노동조합이 모두 참여했다.

최완우(왼쪽부터) 삼성전자 DS부문 인사팀장 부사장은 12일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김성훈 삼성전자노동조합 위원장, 김현석 대표이사, 진윤석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위원장, 김만재 한국노총 금속노련 위원장, 이재신 삼성전자구미지부노동조합 위원장, 김항열 삼성전자사무직노동조합 위원장과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