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원주시는 폭염과 함께 최근 하루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서는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당초 13일까지로 예정됐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달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진단검사 대상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자 폭염 속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7월 21일부터 원주종합체육관 지하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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