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영암군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그늘막 6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31곳의 그늘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늘막 설치 장소는 △영암읍사무소 횡단보도 △삼호고 횡단보도 2개소 △삼호중 횡단보도△삼호 휴먼시아2차 정문 횡단보도 △삼호 휴먼시아 1차 건너편 버스정류장이다. 주로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소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고 보행자가 대기하고 있는 위치를 중심으로 설치한다.

또한 11개 읍·면사무소 및 삼호서부출장소에 양산대여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양산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양산대여소와 그늘막은 폭염대책기간인 9월 말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