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칭

'은둔형 전문가'라고 합니다.

원래 말주변도 없고,

인상적이고 강렬한

강의도 못하는 편이며,

외진 병원 진료실과

제 방에 앉아서 오시는

고객분들에게는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의 전문가 유형입니다.

그래서 사회적 활동이 활발하며,

대규모 대중 강의도

잘하시는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한때는 'early adapter'라는

말도 듣기는 했지만

SNS도 안 하고 유튜브는

더욱 피하고자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