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정수빈 ]
우리는 살아가는 삶 속에서 가족, 친구, 이성, 직장, 활동, 스쳐 지나가는 곳곳 등 수많은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그 네트워크는 곧 인간관계를 의미하기도 한다. 길든 짧든, 강하든 약하든, 깊든지 옅든지, 숨을 쉬듯이 평생을 함께하는 것이 인간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쩌면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죽기 전까지의 모든 생활 양상에서 긍정 혹은 부정적인 ‘인간관계’에 얽매이고는 한다. 이러한 인간관계는 중요할 수밖에 없으며 인간관계가 우리 심리에 가져다주는 심리적 요인들을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다. 하나의 어려운 부분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는 ‘인간관계’, 한 단어나 문장으로 이를 정의 내리기는 쉽지 않지만, 한번 파헤쳐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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