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1일,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와 주권을 되찾기 위해 고귀한 삶을 바친 독립유공자의 부인과 후손을 찾아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는 15일 예정됐던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취소하고 이날 광복군제3지대와 OSS특수훈련단에서 활약하신 故한이윤 지사의 부인 이정미(86세) 여사와 광주농업학교 학생시절 3.1만세운동을 주도한 故이동운 의사의 손자녀 이우석(79세) 선생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