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2동 여름폭염속 홀몸 어르신 안전을 위한 전수조사 실시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팔달구 우만2동 통장협의회(회장 유계심)는 최근 1994년 최악의 폭염보다 더 지독한 여름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코로나19로 인해 주변왕래가 없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할 통장들이 8월 13일까지 직접 세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는 무더위속에서 홀로 지내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건강상태 및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다. 통장이 발굴한 돌봄이나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대해서는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매주 1~2회 안부인사를 전하고, 냉방용품을 전하는등 필요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