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학과 충청문화' 30집 발간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세계유산도시 충남 부여의 백마강 변에 ‘부산(浮山)’ 이 있다는 것을 아는 이는 적다. 부소산성 맞은 편의 이 산은 “청주에서 홍수로 떠내려 온 산”이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데, 고려·조선시대에 배를 타고 부여 명소를 둘러볼 때는 이곳이 답사 1번지로 통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이런 내용이 담긴 논문 등을 모아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0집을 최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