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중구는 북창동 먹자골목(남대문로1길) 일대가 지난 26일 서울시 ‘2022년 도시경관사업’공모 대상지에 선정돼 사업비(시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 2020년 황학동 가구거리에 이은 3년 연속 선정이다.

도시경관사업은 역사·문화적 가치나 지역활성화 요소를 갖고 있는 지역을 선정하여 가로환경 정비, 녹화, 야간 경관 정비 등 종합적인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특유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거리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