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 대가' 워런 버핏이라면 카카오뱅크 주식을 살까?
주식시장에 상장하자마자 단숨에 시가총액 10위권 대장주로 등극한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를 지켜보며 떠오르는 궁금증이다.
상장 3일째인 10일 카카오뱅크는 전일비 9.04% 하락한 7만1400원으로 마감했지만 여전히 시가총액 12위이다. 카카오뱅크 시가총액(33조9222억원)은 '금융주 1위' KB금융(21조7468억원) 보다 12조2000억원이 많은 것은 물론이고 아래에 포스코(13위), LG전자(15위), 삼성물산(14위), 현대모비스(16위)를 두고 있다. 상장일인 6일 카카오뱅크는 '따상'은 아니지만 '상'은 성공해 최고가 기준 공모주 투자자는 1주당 2만9000원의 차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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