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대표이사 손태승)는 10일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박경훈)을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리금융지주와 우리금융캐피탈은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를 거쳐 편입 절차가 이뤄졌고 소액주주의 잔여지분은 9.53%다. 앞서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 5월 지주사∙캐피탈 간 주식교환 계약 체결을 결의해 지난 7월 이사회에서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승인했다.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 [사진=우리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