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연일 33℃ 이상의 고온의 불볕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농업인의 폭염 대비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폭염에 노출되면 열탈진(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고령자가 많고, 고온과 햇볕에 장시간 직접 노출되는 농작업을 하는 농업인은 특히 폭염에 취약하므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폭염특보 시 무더위 시간대(낮12시 ~ 오후5시)에는 농작업을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