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가영 ]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네트워크의 시대에서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계속해서 갈등을 겪는다. 계속적인 갈등의 상황에서 이를 해결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 있는 한편, 이러한 갈등으로 인해 관계 단절의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소통 방식이 점차 다양해지고, 그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사람들이 어떤 관계를 어떠한 방식으로 맺어 나가는지는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다양한 상황 속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고, 바람직한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 더욱 필수적이다. 또한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현재 사회에서는 소통의 단절이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기도 하기에 소통의 중요성은 더욱더 강조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