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최근 젊은 세대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과거보다 결혼시기가 늦춰지고 있다. 이는 대학을 졸업한 이후 바로 취직에 나서는 이들이 적고, 대학생활간 휴학을 하거나 스펙을 위하여 대학원에 진학하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 미혼남녀들의 가치관 변화도 주요하게 작용했는데, 근래에 젊은 세대들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올라선 이후에 결혼을 생각하기 때문에 30대가 넘어서야 배우자감을 찾는 이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