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난방의 대표 주자 경동나비엔(대표이사 손연호)이 폭염인 여름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52주 신고가를 기록한데 이어 미국 주택 경기 호조로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서울 여의도 경동나비엔. [사진=더밸류뉴스] 

9일 경동나비엔은 전일비 100원(0.13%) 오른 7만730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장중에는 52주 신고가(7만7800원)를 갱신하기도 했다. 올해 1월 29일 52주 신고가(4만6750원) 대비 약 66% 오른 것이다. 이번 신고가는 1993년 상장 이래 역대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