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물 절약’생활화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절수기기 설치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018년부터 절수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해 관내 공중화장실, 마을회관, 단독주택 등에 총 2만 3,301개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자하여 사회복지시설(아동,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절수효과가 큰 절수설비(양변기)를 시범적으로 보급·설치, 7월 사업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