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대책 집중논의… 회의 이후 외식협회, 방역 현장 직접 방문 예정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9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 16개 구・군 단체장과 방역대책을 집중 논의하고 이후 관련 현장을 찾는다.

부산은 최근 1주간(8.1.~8.7.) 총 764명의 확진자가, 특히 7일에는 부산시 집계 이래 최다 확진자인 17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의료시스템의 위기를 강조하며 10일 0시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