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충북의 GRDP와 종사자수의 전국 비중 확대” 돋보여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충북도는 8일, 지난 7월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충북 경제가 수도권 집중화와 글로벌 경제위기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도별 명목 GRDP(지역내총생산)의 전국 비중 변화를 살펴보면, 수도권인 경기와 2012년에 출범한 세종을 제외하면 최근 10년간(2010~2019년) 충북의 GRDP 전국 비중 확대 폭이 0.6%p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