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2일까지 3단계로 연장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포항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포항에서도 8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의 철저한 동참으로 고강도 방역 조치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8일 이후 열흘 만에 다시 일일 확진자 수가 1,800명대로 올라섰다. 또한, 비수도권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고, 포항시도 8월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명을 넘어가는 등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