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역 공동체의 손길이 이어져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역 공동체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5일에는 서울성북우체국 ‘사랑 나누리 봉사단’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위한 삼계탕 318개(환가액 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사랑 나누리 봉사단’은 성북우체국 집배원 3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18년부터 꾸준히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및 연탄, 삼계탕, 선풍기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