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4일 오후 2시,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로얄오페라단이 임청각 복원을 기념하여 경상북도와 야심차게 제작한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이 8월 14일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려진다.

금번 공연은 경상북도 도정운영 기본 철학인 경북 정체성, 즉, 웅도 경북의 값진 유산인 호국 충절 위민사상과 선비정신을 만방에 알리는 [제15회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라는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특히, 본 공연의 주무대가 되는 석주 이상룡선생의 생가 ‘임청각’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임청각은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규정하면서 그 위상은 더욱 높아졌으며 복원사업이 주요 현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