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 2차 추경에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사업’으로 37억 4천700만원을 추가 반영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추진한 생산인력 양성 채용연계 교육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최근 국내 조선업 수주 증가에 따라 전문 생산인력의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올해 초부터 조선업종 인력 지원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도 자체수요 조사 결과, 올해 말까지 도내 조선업 추가 필요인력은 1천 200명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용접, 도장, 배관 등 생산인력으로 전문기관을 통한 현장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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