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9일 도내 유일 생존 애국지사 오상근(97세) 옹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오 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했으며 중경에 있는 토교대에 배속돼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와 그 가족들에 대한 안전 등을 위해 복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