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신호과속단속)장비를 2020년 20대 설치하고, 2021년 상반기 10대를 설치하여 총 30대로 초등학교앞 100%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25일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성북구는 역량을 집중하여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등 신속한 협의를 통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