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이 구건산업(시행사)과 ‘안성당왕지구 6-1BL 민간임대공동주택개발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총 공사비 1862억으로 금호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한다.

‘안성당왕지구 6-1BL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사업’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24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59㎡, 74㎡, 84㎡ 타입으로,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사옥.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