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의 배우 김경남이 역할을 위해 10kg을 감량하며 만들어낸, 열정적인 '상의 탈의'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경남은 해당 방송 9회에서 탄탄한 식스팩 근육으로 강렬한 남성미를 드러내는 '상의 탈의'를 감행했다. 극 중 한예슬이 원룸 건물 옥상에서 본격적인 운동에 나서기 위해 잠시 러닝셔츠를 벗고 상반신을 드러낸 장면. 하지만 이때 옥상에 이광식이 등장하자 한예슬은 옷을 다시 입고는 아무 일 없던 척 운동에 매진한다. 무심한 츤데레 매력이 드리워진 얼굴 표정과 동시에 탄탄한 근육으로 남성미를 폭발시키는 한예슬과 당황한 이광식의 모습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