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 대다수가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에 힘이 실리고 있다. 4일 공개된 7월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 6명 중 5명이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금통위 의사록, "기준금리 0.50%→0.75% 인상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