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소방청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비상급수가 필요할 경우 ‘119’로 지원 요청하도록 당부했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 소방관서에서 480여 곳에 620여 회(7.15 ~ 8.5) 2,500여 톤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한 주요 대상은 주변 온도를 낮추는 살수가 필요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쪽방촌, 수도시설이 고장나거나 수량이 부족한 마을, 아파트단지, 가축 폐사 위험이 있는 축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