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천마의 무성 증식법과 토양 병원균에 따른 생산성 감소와 품질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종자로부터 씨천마를 생산할 수 있는 유성 증식기술을 개발하고, 그 결과를 정리한 「씨천마 증식법」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재배 현장에서는 미성숙 천마(자마, 길이 4㎝ 이하)를 씨천마로 활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지속적인 무성번식은 씨천마의 활력을 저하시켜 생리적인 퇴화현상을 나타나게 하기도 하며, 병원균에 오염된 씨천마를 사용할 경우 병해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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