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자체 처리로 감량·자원화 이끈다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운영 시범사업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음식물쓰레기를 기존에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되어 있는 자동집하시설(크린넷)에 배출하는 대신 하루 최고 99kg 정도의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수 있는 대형감량기를 설치하는 것이다.